대한민국 첩보요원 전우회
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즐겨찾기추가하기 시작페이지로
 
작성일 : 16-05-22 11:05
임을 위한 행진곡 왜? 이러나
 글쓴이 : 관리자 (1.♡.13.2)
조회 : 235  

말도많고 탈도많은 "임을 위한 행진곡"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두 야당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를 협치의 시험대에 올렸다.

 국가보훈처가 16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 기념곡으로 지정할 수 없고, 기념식에서 합창을 하도록 유지하겠다고 밝히자 야당의 반발이 심하다. 


야당은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3당 원내지도부와 회동할 때 야당의 요청을 받고 ‘국론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아보라고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한 것에 대한 약속 파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보훈처는 오히려 “국론분열을 막기 위해 이 노래를 제창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5.18 기념식에서 기존대로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만 
따라 부르도록 하면 되는 것이지 애국가처럼 모두가 의무적으로 불러야 할 노래는 아니다”라고 결론 내렸다.

 기념식에서 이 노래를 부르기 싫어하는 절반가량의 국민들을 

고려한 결정이다. 


보훈처의 결정은 대통령의 지시때문이 아니라 이 노래에 대한 제창을 
거부하는 국민들의 의견을 존중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두환·노태우를 비롯한 신군부세력에 저항한 5.18민주화운동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이 노래의 탄생 배경에 주목하고 보수·우파의 가치로서 반대하는 국민들이 
제창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노래 가사를 쓴 황석영 씨는 

수차례 불법 방북해 북한 당국의 5.18 선전 영화인 

‘님을 위한 

교향시’를 제작한 인물이다.

 

다수의 탈북자들에 따르면, 북한은 남한의 민중혁명 세력들을

기리기 위해 이 영화를 제작하고 싶어했다.

 

남한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자신들의 목적에 부합한다고 보고 이 영화를 통해 
남과 북 주민들에게 

‘새로운 세상이 올 때까지 목숨 걸고 

투쟁하라’는 메시지를 주고자 한 것이다.

 

이 영화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있다. 

이 노래 외에도 북한에서는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노래로 김민기 씨가 작사·작곡한 ‘아침이슬’도 크게 유행했다고 한다.

 

이 노래는 친북 인사인 윤이상의 ‘통일노래 100곡선’에 포함돼

북한에서 널리 불려졌다는 게 탈북자들의 증언이다.   


북한 당국은 지금은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상영을 중단했고, 아침이슬 노래도 금지한 상태라고 한다.

 

처음에는 민주화운동을 선전해 남한 정부를 폄하할 목적이었겠지만

노래와 영화가 크게 유행하자 뒤늦게 이 영화와

 

노래들이 북한 체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이다.

  
▲ 두 야당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를 협치의 시험대에 올렸다. 국가보훈처가 16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 기념곡으로 지정할 수 없고, 기념식에서 합창을 하도록 유지하겠다고 밝히자 야당의 반발이 심하다./자료사진=연합뉴스


하지만 북한에서 영화와 노래가 이미 금지됐다고 해서 과거 
황석영 씨와 윤이상 씨의 친북활동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게 
보수·우파 국민들의 시각이다. 

특히 야당이 북한의 처참한 인권 문제에 눈 감고 핵·미사일 도발에 
비판 목소리 한번 제대로 내지 않는 것에 보수·우파의 불만이 있다.

 

지금도 진보·좌파 일각에서 그들의 단체행사 때 애국가 제창을

거부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1982년 황석영 씨가 가사를 써서 탄생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원래 최초 원작은 백기완 씨가 썼다.

 

백기완 씨가 쓴 ‘묏비나리’는 미 제국주의 식민지배·민중계급 혁명을

주장하는 사회주의 혁명을 선동하는 내용이었다.

 

이를 황석영 씨가 수정해서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를 만들었다.

황석영 씨의 가사에 당시 대학생 김종률 씨가 곡을 입혀 노래로 탄생한 
임을 위한 행진곡은 광주 극회 ‘광대’가 광주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시민군의 영혼결혼식에 헌정하기 위해 만든 노래극
 ‘넋풀이-빛의 결혼식’의 마지막 곡으로 무대에 올렸다.  

야권 및 5.18민주화운동 유족회는 노래 하나로 8년째 논란을 
이어가는 게 말이 안된다는 입장이다.

 

더구나 정부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오던 것을 중단시킨 것에 
대한 
반발이 크다.

 

1997년 5.18민주화운동이 1997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2008년까지 
정부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10년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끝나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 보훈단체와 
안보단체에서 처음으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이들은 “특정단체들이 기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념하지 않고 민주열사에 묵념하며 애국가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2009~2010년까지 2년간 식전행사에서만 합창단이 이 노래를 
불러왔고, 야권 및 5.18단체에서는 본 행사 식순에 이 노래 
제창을 포함시키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검토에 들어갔지만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정부기념식에 노래의 성격에 대한 논란이 있는 노래를 제창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로써 2011년부터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서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2013년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 제창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5.18민주화운동에 맞는 노래를 제작하려고 시도했으나 야권 및 5.18단체는 반대했다.

 

오로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만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날 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결정에 대한 재고는 없다”고 다시 확인했고,
 
하지만 두 야당은 “국민의 조그만 요구조차도 수용하지 못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보수·우파 국민들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노력과 이를 존중하려는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당은

 “그저 기념식 노래를 부르는 방식조차도 수용 못하는 속좁은 정치를 한다”며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5.18 기념식 당일 이 정권이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큰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온 국민을 상대로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 제창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하는 국민 여론을 존중한 정부에 경고를 보낸 것이다. 

정부기념일에 기념곡을 지정하고 제창한 전례가 없다.

 

그런데도 관례상 제창하는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동일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야권의 주장이야말로 이 사회의 일각인 보수·우파의 주장에 귀를 닫은 행태로 보인다.

 

보훈처의 판단처럼 국론분열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이다. 

북한은 지금도 5.18민주화운동을 반미투쟁으로 호도하고 있고, 
여전히 대외 선전 
매체를 통해 남한 내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 
아무리 대치 중인 분단 상황이지만 남한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 비난하고,

 

주민들을 노예생활이나 다름없는 외화벌이에 내몰고 있는 북한 당국에 대해서는 

비판 한번 제대로

못하는 그들이기 때문에 보수·우파 국민들은 

야당의 주장에 동조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Total 1,23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띠별 궁합보기~ (공짜) 운영자 07-28 825
공지 [회원] 가입안내 (1) 관리자 00-00 54714
공지 독도는 우리땅, (1) ... 00-00 55738
1233 고통은 계절따라 ~ (1) 운영자 10-23 1669
1232 띠별 궁합보기~ (공짜) 운영자 07-28 825
1231 삼복더위에 분통 터진 사연 관리자 07-27 99
1230 마음이 맑은 사람은 관리자 07-24 84
1229 넘을수 없는 문턱 관리자 07-13 178
1228 이런 나라를 위해 피흘려 싸웠다. 관리자 07-05 216
1227 서울현충원, 전통무술행사 관리자 06-26 179
1226 순수를 사랑하는 삶을 위하여, 운영자 06-15 223
1225 내가 모르고 있을 소중한 것 운영자 06-12 205
1224 7사단의 필승의지, 운영자 06-10 236
1223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운영자 05-28 251
1222 2016 부산국제모터쇼 미래기술 관리자 05-24 398
1221 임을 위한 행진곡 왜? 이러나 관리자 05-22 236
1220 小女時代 파리 공연 관리자 05-13 249
1219 미국의 요새밑 국립공원 관리자 05-06 264
1218 민간단체에 보조금?? 욕 나온다. (1) 관리자 04-23 415
1217 변함없는.. DMZ (1) 운영자 04-09 525
1216 북한군의 영양실조 심각하다 관리자 03-30 1011
1215 북핵이 한국 탓이라는 이재명 시장 관리자 03-23 413
1214 ‘전방위 核봉쇄’로 바꿔야 한다 관리자 03-18 39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