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첩보요원 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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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30 07:29
법률제정과 자축연회
 글쓴이 : 운영자 (218.♡.105.84)
조회 : 79  

특수임무수행자 법률제정 자축연 국방회관에서 김정식 옆, 법률을 발의 한 김성호의원

 
초기의 명예회복은 힘의 논리상 언론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북 공작원에 대한 해결책은 처음 문제점이 제기될 때, 당국이 너무 등한시했기 때문에 호미로 막을 일이 확대된 것입니다.
 
현행군사 법률에 저촉되는 예민한 문제를 접하여 관련된 사실을 적절히 밝히지 않았고 응대하지 않는 당국의 입장 때문에 세간에서 한결같이 북파공작원과 관련된 목소리가 끝임없이 쏟아져도 이에 대응하지 않고 무조건 묵살하려는 생각과 덮어 두기에 급급한 모습이 결국 그런 형태로 주장을 펼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단국가의 실상 그리고 대공 정보전선의 숨은 전사들, 이와 관련하여 여러 형태로 유출되는 보안사항을 애써 지키려 해도 다른 법률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기에 그대로 방치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게된 것입니다.
 
때문에 이미 유포된 사실에 대해 그 누구도 원망해선 안 될 것입니다.
그 시절 그 시기 그 자리에서 자유민주주의수호의 책무를 수행한 민족분단이 원인이 된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폭넓은 의미를 부여 한다면 국가 경제가 어려웠던 시대에 분단의 뒤안길에서 북한군의 대남도발행위에 1967년부터 1972년까지 조국을 위해 피 흘려 헌신해온 애국전사들에게 약속된 응분의 후속조치를 못해 준 것에 대해 마음속에 응어리진 사연들이 존재했기에 이 문제를 정부가 스스로 추슬러주어야 했었고 이미40년 전에 해결했어야 될 문제였기에 언제까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소외됐던 부산물을 거두어 준다면 본연의 인간미는 애국의지로 표출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관망하는 대공 정보전선의 장교들, 필설로 표현 못할 숨은 애국자라는 사실을 우리들은 생사고락을 함께 했기에 누구보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젠 마음의 문을 열고 우국충정에 가득 찬 과거로 돌아가 당시 우릴 사지로 보낸 도의적 책임에 당당해지길 바랍니다. 형장으로 들어가는 사형수와 집행하는 집행관의 처지가 같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때문에 분단 조국을 위해 마지막 만루 홈런을 함께 날려야 황혼에 명예를 중시하는 진정한 전우애를 꽃 피우리라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 여러 분야에서 저마다 제목 찾기에 혈안이 된 채, 분단국가에 흐트러진 안보실상을 지켜보며 문제 해결을 위해 이유 있는 항변을 해온 결과는 관련자들에게 큰 상실감만 남겨 주었고 국가에 대한 극심한 불신감에 상흔의 고통을 감수하며 지나온 16년, 고통을 감수해온 가족 그리고 아직도 관심을 가져준 가까운 분들께 죄스럽고 또다시 시달려야만 하는 참담함에 솟구치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우직하고 충직한 애국전사들, 사회에서 현실적응에 실패하고 하나같이 그 원인제공의 진위조차 분별 못하고 생과사의 기로에서 처절하게 겪었던 정신적인 스크레스를 떨쳐내지 못하고 아직도 고통받으며 불구자로 피폐된 자들, 이들을 정부가 마땅히 추슬러야 했음에도 국민 된 도리로서 법을 지키려는 법감정에 치우쳐 결국 역사의 한페이지에서 파생된 법률의 틈새로 낙오된자 그 계층들을 위한 것은 아무것도 이루어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린 초개와 같은 한 목숨, 조국에 맡기고 헌신했던 지난 시절을 그래도 그리워합니다.
 
비록 망각의 세월에 묻혀 다시는 회상하고 싶지 않은 혹독했던 시절이라 하여도..
대공정보전선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한 최전선의 실체들과 그 모체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아직도 깊은 애착심을 갖고 있습니다.
 
 
- 전우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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